업계 1위를 향한 전진! 연간 300만톤 공급 가능한 전국망 갖춘 몰탈 제조업체로 발돋움
지난 11월 30일 세종미래산업단지(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양곡리 581)에 위치한 삼표산업 세종몰탈공장의 준공식이 개최되었습니다. 이날 준공식에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최고운영책임자(COO) 문종구 사장, 윤인곤 삼표산업 대표이사, 배원근 세종시 투자유치과장 등 임직원 및 협력업체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김환수 몰탈기획팀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 감사패 및 우수사원 포상 및 테이프 커팅식, 공장견학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설비의 국산화, 연간 85만톤 생산, 삼표그룹 내 최대규모의 몰탈 생산능력 갖춰
세종몰탈공장은 2020년 12월부터 부지 정지작업을 시작으로 공장부지 17,055㎡ (약 5,159평)에 지상3층 공장동과 지상 2층 사무동으로 건축되었습니다. 주요 생산설비는 Sand Dryer, Vibrating Screen, Mixer, Packer & Palletizer 으로 제품 생산 능력은 85만톤/년으로 설계되었고, 드라이몰탈사업을 시작한 이래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Vibrating Screen을 제외한 모든 설비를 국산화하였습니다.
문순식 공장장은 “이제, 명실상부한 전국망을 갖춘 몰탈 전문 제조업체로 발돋움하게 되었다”며 “삼표산업의 몰탈제품이 업계 1위로 향하는 또 하나의 큰 걸음”이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몰탈 수요는 증가하고 있지만 그동안 공급은 수도권에 치중되어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번 세종몰탈공장 완공을 통해 수도권(인천/화성)-중부권(세종)-남부권(김해)으로 이어지는 전국 공급망 완성은 물론, 향후 공급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고객만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화성, 인천, 김해에 이어 4번째, 전국에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
COO 문종구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삼표의 품질과 기술력을 집약한 세종몰탈공장 가동으로 몰탈 사업에서 안정적인 성장 여건을 마련”했다며 “신속한 고객 서비스를 위해 영남, 호남 등 전국으로 생산거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코로나19의 장기화, 건설경제 침체 등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앞으로도 미래 성장동력 발굴과 투자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며 업계 1위를 향한 강한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준공식에서는 공장 완공까지 노력해준 협력업체와 우수 사원에 대한 감사패 및 포상도 진행되었는데요, 생산팀 유용철 과장, 생산팀 이기영 주임이 우수사원 표창을 받았습니다.
2014년 드라이몰탈 시장에 진출한 삼표산업은 중부지방의 생산거점이 될 세종몰탈공장의 준공으로 연간 약 300톤의 생산 능력을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12월 8일 초도출하를 한 세종몰탈공장은 일반 미장용/ 타일 떠붙임용/ 조적용 등 포장제품과 바닥용 벌크제품을 생산하게 됩니다.
건설사의 시공 시간 단축과 인건비 절감을 이룰 수 있기 때문에 이제는 몰탈 사용이 필수조건이 되었습니다. 향후 리모델링 시장의 성장으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삼표산업이 몰탈 업계 1위로 전진하는 큰 걸음에 기대와 응원을 보냅니다.